이발소엘 갔다
겨울이 되면서 춥고,,,왠지 모르게 귀찮고 해서 머리를 꾸준히 깎지 않고 있다가,,,오늘 깎았읍니다,,, 심지어 원래는 머리도 혼자 깎는데 꽤나 머리가 길어져서,,,,혼자 깎으믄 치우기 좀 귀찮을거 같아서 이발소에 가서 깎았더랬지요,,,, 오랜만에 깎은김에 인증샷,,, 이발소 아저씨가 오늘 삭발을 해주시기 전에 조용히 묻더군요,,, "군인은 아니죠?" "네 아닙니다" "네, 그럼 다행이고요,,,저,,,그,,,군인이며는,,,반항하는거처럼 보일까봐서요,,," 라고 걱정도 해주심,,,, 심지어,,,머리도 감겨주셨다,,,?! 머리를 다 깎은 상태에서 하는게 뭐가 머리를 감겨주는것이냐,,,생각할수 있곘지마는,,, 머리 깎고 나면 남은거 물로 마,,,씼고 해야되는것임다,,,머리 안깎아본 세상의 많은 분들은 잘 모르..
2021. 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