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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정남 연말특집 소개책 리스트 과정남의 연말특집 전통이라면, "올해에 나는 이렇게 이상한 책을 읽었다" 라는 제목으로 그 해에 각자 읽은 책들을 대략 소개하는 특집을 하는 것이다. 실제로 꽤나 청취율도 좋고, 사람들도 우리가 하는 얘기보다 우리가 무슨 책을 읽었는지 관심도 좀 더 있고 뭐 그랬던 모양. 선정기준은 말그대로 중구난방인데, 둘이서 공통으로 읽은 책은 제외한적도 있고, 한사람이 소개한다치면 다른 사람은 그 책을 리스트에서 빼기도 했고 뭐 그렇다,,, 각설하고, 원래도 올해에 이 특집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오프라인에서 녹음하는걸 그냥 안하기로 해버리는 바람에 아예 취소를 해버릴지, 온라인으로나마 서로 뭔갈 해볼지 실제로 고민하는중. 그러다 생각이 나서, 2016년부터 했던 특집에서 내가 소개한 책들을 .. 2021. 3. 3.
경영서적 리스트 슈 독 – 필 나이트 나이키 창업자 필 나이트가 우리가 아는 나이키가 나이키가 되기 전까지, 심지어 나이키라는 이름이 만들어지기 전에 필 나이트가 어떤 사업으로 시작해서 나중에 나이키를 만들었는지의 스토리가 담겨있는 책입니다. 자서전이고, 책 자체가 굉장히 읽기 쉽게 쓰여져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읽은 책입니다. 분량은 한 500쪽 되는데 너무 흥미로워서 엄청 빨리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경영의 모험 – 존 브룩스 회사를 2016년도에 시작하고 경영과 관련된 책을 찾아서 읽어볼까 고민하면서 yes24같은 데서 책을 찾다가 빌 게이츠가 추천했다길래 사서 읽어본 책입니다. 경영자가 쓴 책은 아니고, 저널리스트가 쓴 책이고, 비록 쓰여진지 꽤나 오래 된 책이긴 하지만 여기에서 나오는 이야기들은 분명 경영할 .. 2021. 3. 3.
2020년동안 읽은 책 소개 보통은 한해가 끝나갈때쯤 과정남에서 한해동안 읽은 책 리뷰를 하게 마련인데 올해는 그런게 없었다. 그래서 소개해보는 2020년동안 읽은 책들 소개. 순서 무작위, 책 리뷰는 없는데 여기에 소개한 책에 대해 쓴 리뷰가 내 블로그에 있을수는 있다. 기준은 처음부터 끝까지 모조리 읽었는가? 이며 장르는 (당연하게도)엄청나게 중구난방. 저자 이름, 책 제목 순으로 소개. 웹소설이나 웹툰 등등도 꽤나 많이 소비하고는 있지만 일단 단행본 기준으로만,,, 다 쓰고 나니까 의외로 이것저것 읽었구나 싶은데(,,,) 내용이 머리에 뭐가 얼마나 남았는지는 모르겠네(,,,) 1. 김영준, 2. 이혜미, 3. 김혼비, 4. 김혼비, 5. 장류진, 6. 오쿠다 히데오, 7. 김승섭, 8. 마영신, 9. 마영신, 10. 조경숙, .. 2021. 2. 7.
조경숙, <아무튼 후드티> 경숙님을 처음 알게 된 건 디모스를 통해서였다. 디모스가 무엇인고 하면 그건 뭐,,,대에충 계모임(...) 같은 것이고... 여튼 거기서 women do IT 라는 팀을 하시고 계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이래저래 아는 다른 선생님도 소개를 시켜드리고 뭐 그랬었고,,,. 이 책을 쓰고 있다는 걸 알게 되고 나서 언젠가 경숙님이 연락을 하셔서 제 얘기가 들어가는 부분을 썼는데 괜찮겠느냐는 얘기를 해주셨다. 첨에는 욕인줄 알고 무서웠으나(...) 알고보니 써도 상관없는 얘기였고, 그리고 나서 그게 확실히 들어갔을런지 말았는지에 대해서는 생각안하고 있었더랬다. 그리고 책 마감을 했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래서 겸사겸사 과정남에 초대해서 녹음도 했고, 그리고 마침내 책이 온라인서점에 풀리는 날 구매해서 읽.. 2021.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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