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링 일상다반사

최근에 산 짐링(체조링)을 써보려고 동네 공원에 철봉이 있다길래 짐링을 설치를 했다. 일부러 이때는 사람없겠지 하고 일욜아침에 가서 설치하고 운동을 조금씩 하고 있는데, 주변에 교회가 일욜아침예배가 끝나서인지 아이들이 몰려나오기 시작하더니,,,, 혼자 운동하고 있는 아저씨가 신기했는지 와서 짐링도 만져보고 막 그러더라,,,, 그 와중에 내가 어어 위험해,,,했는데, 역시 잼민이들(,,,) 내 말 절대 듣지 않죠,,,,, 어차피 많이도 못했겠지만, 애들 찾으러 나온 부모님들까지 공원을 채워서, 뜻하지 않은 갤러리(,,,)들이 생기는바람에 운동 더 안하고, 퇴각,,,,, ㅋㅋㅋㅋ,,,,,, 아 그리고 뭔가 느낌이 이상해서 보니까 철봉도 약간 휜건지 기울어진건지 수평이 안 맞더라(,,,) 관리 잘된 튼튼한 철봉 찾읍니다,,,, 얼굴이 살짝 보이는 누구인지 모를 저 여자아이 얼굴은 가렸음(,,,)